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천안동남소방서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동남경찰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KT천안지사 등 총 15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든 소방 인력이 유관기관과긴밀히 협력해 천안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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