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지식공방 하우의 김용문 책임연구원, 류일환 연구위원의 그간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상호작용을 통한 글로벌 하모니 도시 조성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핵심사업 추진방안으로 교육분야에서는 상호문화에 기반한 글로벌 하모니 혁신학교 추진과 경제분야에서는 지역 관광자원과 관내 대학 및 기업 등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를 특화한 명품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5대 중점사업 추진방안으로는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성화, 아동 청소년 등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교류 및 문화다양성 브랜드화,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정책 추진체계의 정비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송명희 여성가족과장, 윤금이 정책보좌관, 조삼혁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우삼열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소장, 이성수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 아산경찰서 유명화 경사, 김동희 경위 및 다문화가족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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