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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개발 연구 학술용역중간보고회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4/08 [10:11]

다문화정책 개발 연구 학술용역중간보고회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4/08 [10:11]

▲     여성가족과, 연구용역보고회
아산시가 지난 7일 외국인배움터 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 및 주민친화형 다문화정책 개발 연구' 를 주제로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식공방 하우의 김용문 책임연구원, 류일환 연구위원의 그간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상호작용을 통한 글로벌 하모니 도시 조성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핵심사업 추진방안으로 교육분야에서는 상호문화에 기반한 글로벌 하모니 혁신학교 추진과 경제분야에서는 지역 관광자원과 관내 대학 및 기업 등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를 특화한 명품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5대 중점사업 추진방안으로는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성화, 아동 청소년 등 상호문화교육, 상호문화교류 및 문화다양성 브랜드화,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정책 추진체계의 정비 등을 꼽았다. 
 
▲     여성가족과, 다문화인형극강사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산시는 행정자치부 지정 외국인밀집도시이며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시민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세계화에 부응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송명희 여성가족과장, 윤금이 정책보좌관, 조삼혁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우삼열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소장, 이성수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 아산경찰서 유명화 경사, 김동희 경위 및 다문화가족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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