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원삼)과 탕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홍상)이 지난 7일 온천동에 소재한 허브치과(원장 송제일)와 아산행복드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허브치과는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무료치과검진 및 치료를 제공하게 됐다.
 
온양1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어주고, 성장기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시기적절한 치아관리로 치아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제일 원장은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혁 동장은 “민간 의료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자원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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