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 신창파출소는 지난 1일 16시경, 신창면 행목3리, 수장1리 어르신들을 상대로 맞춤형 문안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문안순찰 활동을 통해 신창파출소는 치안의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범죄 취약지를 선정 받아 경찰의 순찰활동에 반영하는 일명 ‘우리 동네 가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이종남 신창파출소장은 “우리 관내 노인정 및 마을회관 45개소를 1일 2개소 이상 방문하여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기록 관리하여 치안 소외계층이 없도록 할 것이며, 문안순찰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법, 빈집털이 예방법, 올바른 112신고방법,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착용 당부 등 다기능 홍보활동을 병행할 것”이라 말했다. 신창면은 주민 대다수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협력·하청업체 등 약 150개 업체 산업체 산재 도·농·공 복합지역이다. 또한, 경찰대학·순천향대학교·한국폴리텍Ⅳ대학 등 국공립대학 3개 14,430명이 재학하고 있어 학기 중 유동인구 증가해 학생관련 다수범죄 발생으로 각종 범죄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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