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컴퓨공학부 학생팀 ‘창업성공패키지’ 선정‘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솔류션’ 아이템으로...사업비 5천만원 이상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창업 기업 대표 혹은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
‘Anythink’란 창업동아리를 이끄는 컴퓨터공학부 4학년 백종훈, 권민기 학생이 선정된 사업은 ‘비스포츠(Besports)라는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솔루션’. 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중간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형태로 추가 자금이 지원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창업 인프라, 교육, 코칭, 기술 등을 지원받는다.
비스포츠는 피트니스 센터 회원의 운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트레킹하고, 실시간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의 운영 및 관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도 선보여 국내외 많은 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 피드백 등을 받기도 했다.
백종훈 학생은 “창업을 하며 많은 지원사업과 경진대회에 지원하고 참여했는데, 이번 청년사관학교 사업에 선정돼 보람된다”면서 “창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길이겠지만 열정과 포부를 갖고 청년성공의 신화를 이루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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