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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토의)도 하고, 공존신문·가방도 만들고

천안교육청 제2차 독서·논술캠프 개최, 학생 참가 열풍 최고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0/06/12 [09:06]

100분 토론(토의)도 하고, 공존신문·가방도 만들고

천안교육청 제2차 독서·논술캠프 개최, 학생 참가 열풍 최고조!!

편집부 | 입력 : 2010/06/12 [09:06]
 
천안교육청(교육장 류창기)이 체험 거리, 느낄 거리, 생각 거리 가득한 ‘제2차 천안학생 나무늘보 독서·논술 캠프’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무늘보 독서 캠프는,  2010년 6월 12일(토) 9시부터 천안성성중학교에서 열리며 천안 관내 중학교 28교 학생 104명이 참가하였다.

제1차 캠프 결과가 호응이 좋아 입소문이 나면서 단위 학교에서는 서로 캠프에 참가하려는 학생들로 학교 단위의 상점제까지 운영하여 선발하는 실정이다.

금년 들어 두 번째 개최한 나무늘보 독서캠프의 지정 도서는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거꾸로 생각해봐 세상이 달라보일 걸’ 등 두 권.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터치하면서 사건에 휘말린 청소년들의 생생한 심리 묘사를 통하여 상대방 존중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을 통해 학생들이 접하게 될 캠프의 주제는  ‘공존과 배려’이다.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100분 토론(토의), 상황극, 공존신문 만들기, 세상을 품는 가방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체험하였으며 각 학교에서 모인 다양한 학생들을 가장 많이 배려하고 이끌어준 학생에게는 글로벌 리더상을 시상하였다.

류창기 교육장은 "지속적인 체험 중심의 독서·논술 캠프 추진을 통하여 천안 학생들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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