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2년 연속‘우수상’수상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1천만 원 인센티브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1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 사회복지과(임동신 과장)와 공동체새마을과(안봉순 과장),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정성숙 과장)와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위가가구발굴단(9개 기관), 자원지원단(4개 기관), 복사꽃사례관리단(38개 기관)으로 구성된 당진복지네트워크(51개 기관)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여러 부서와 단체에서 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든든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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