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당진소방서, 동물 구조 ‘소방드론’ 맹활약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15:38]

당진소방서, 동물 구조 ‘소방드론’ 맹활약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2/01/19 [15:38]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지난 16일 오전 1014분경 당진시 송악읍 금곡리 전대저수지에서 개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수색 및 구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현장 도착 즉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저수지 주변을 수색하였으며, 드론을 통해 물에 빠진 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소방드론을 통해 구조 위치와 개의 크기를 확인한 구조대는 포획망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처럼 소방드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화재산악수난사고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문근상 구조구급팀장은 소방드론의 활용 범위가 요구조자 수색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물구조에서도 활용되고 있다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