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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도초, 세계아동·청소년화랑서예페스티벌 휩쓸어

서예부문 대상 경상북도도지사 상외 다수 수상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20:57]

당진 합도초, 세계아동·청소년화랑서예페스티벌 휩쓸어

서예부문 대상 경상북도도지사 상외 다수 수상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2/11/22 [20:57]

 

당진 합도초등학교(교장 권광식)는 대한민국천진서화협회와 사단법인 한나래문화재단이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공동추최한 2회 세계 아동청소년 화랑서화페스티벌에서 6학년 박가경 학생이 초등부 대상인 경상북도도지사상 수상과 3명의 학생들이 특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아동청소년 화랑서화페스티벌은 보물 제1411호 임신서기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바람직한 인격형성을 도모하고 서화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전통예술문화 서화를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로이번 대회에 한국 308일본 67중국 293대만 315말레이시아 212홍콩 7싱가폴 1몽골 12명으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7개국 1,216명의 많은 세계 아동·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에서 1인 1기로 아침 시간을 이용 서예를 방과후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합도초는 그동안에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본 대회에서는 6학년 박가경 학생이 경북도지상상을 수상하고 6학년 이우석김해찬솔, 4학년 이우빈 학생이 특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광식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역이 되는 세상에서도 서예 취미를 가진 사람이 품격있는 삶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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