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3년 디지털 수준 향상을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간담회서산시 3년 만에 시민정보화교육 위촉 강사와 간담회 가져충남 서산시는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정보화 교육 강사 6명에 대해 위촉식을 시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 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47개의 교육 과정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등을 논의하고 정책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 컴퓨터 자격증 준비반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발전을 위한 위촉 강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갖지 못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강사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정보화 교육 제도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정보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3층 전산교육장과 마을 이동정보화교육을 통해 월평균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초보,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 ▲중급과정(엑셀,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 활용) ▲고급과정(동영상 및 사진 편집)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서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정보과 빅데이터팀(041-660-2632)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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