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 개강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차에 걸쳐 진행(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지난 10월 28일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가 큰 관심 속에 개강하였다.
강의실에는 32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학부모가 자리하였으며,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회차는 인공지능이 음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간단한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Chrome Music Lab을 통해 멜로디, 리듬, 비트, 스펙트로그램 등 음악의 기본 요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AI 기반 자동 작곡 서비스 AIVA를 통해 자동 음악 생성을 체험하고, VOXFactory를 통해 가창 합성 기술을 체험하였다.
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음악의 기본 요소와 다양한 감정, 장르에 대해 배웠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음악 기술을 활용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인공지능 음악을 이용해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회차가 큰 관심 속에 개강된 만큼, 당진문화재단 또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문의)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부 041)350-2933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