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지회장 김명수)가 주최한 ‘2023 충남문학인대회’에서 홍윤표 시인이 충남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충남문학 우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토) 천안상록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한 ’2023 충남문학인 대회‘는 충청남도·한국문인협회·한국예총 충남연합회가 후원했다.

충남문학 우정문학상을 수상한 홍윤표 시인은 1990년 농민문학, 1992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겨울나기’, ‘학마을’ 등 25권과 ‘어머니의 밥’ 외 5권의 시조집을 발간했다.

홍 시인은 현재(사)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 한국본부이사, 충남시인협회 이사. 당진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