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제안서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과 구축 △만성질환에 대한 환자 및 전국민 대상 교육 확대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 및 교육수가의 합리적 확대를 주축으로 13개 세부 제안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오랜 기간 만성질환 관련 전문가 단체가 현장에서 고심해온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다. 현장에 답이 있듯이, 향후 구성될 22대 국회에서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검토로 국정에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사안인 만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2021년 10월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으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소아당뇨의 날에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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