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통일부 소속의 국내 유일 정부 직영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 통일 미래세대 양성과 소통, 공감,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단 현실과 북한 실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온양한올중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 단위학교 사업 선택제 자율사업에 선정되어 독서토론 중점학교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 통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1차 통일체험 활동으로 지난 여름방학에 강화, 인천 지역을 방문하여 우리 분단의 배경 및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해 학습하고 분단의 아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연계하여 이번에는 다가올 통일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미래 체험 후 학생들은 통일 이후 변화하게 될 우리나라의 자원, 물류, 관광, 문화 등에 대해 큰 기대감이 생겼고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 간절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실에서 학습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이경아는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이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여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양한올중학교의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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