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사 출신인 이정록 시인과 정예슬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동심의 의미와 창의성 함양, 글쓰기의 첫걸음 등을 주제로 함께 공유하고 직접 글을 작성하는 등 책읽기와 글쓰기의 방법을 공유하였고,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날 삼행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교육과 문학의 도시 공주에서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의 향상을 위해 독서습관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교 독서교육을 재차 강조하였고, “제2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거론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인문소양 및 독서토론 이끎학교 11교를 지원하였고, 독서토론 프로그램,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2025년에는 독서토론 이끎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시창작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독서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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