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 이하 과학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실천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구를 살리는 작은 정원, 테라리움' 가을 특별전을 충남과학창의축전과 연계해 개최하여 2024년 11월 8일까지 생태환경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가을 주제전은 충남지역 교사로 이루어진 생태환경 전문적 학습공동체 ‘초록두드림’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공동작품 및 개인작품을 포함해 총 30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제15회 충남과학창의축전’ 및 '주말생태탐험'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생태환경배움터에 전시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찬원 원장은 “다양한 자연물과 식물을 이용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활동과 전시를 통해 자연 사랑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주제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생태시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