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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텃밭가꾸기

천안농기센터, 4월 11일부터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텃밭교육 시작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1 [17:23]

도심 속 힐링 텃밭가꾸기

천안농기센터, 4월 11일부터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텃밭교육 시작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4/11 [17:23]
▲   계룡 리슈빌  © 충남신문
요즘 도심인들이 즐겨 듣고 관심이 높은 단어는 힐링이다. 힐링은 자연과 더불어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찾자는 뜻으로 도심지에서 조그만 텃밭을 가꾸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가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용곡동 삼성쉐르빌아파트를 시작으로 4개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찾아가는 텃밭교육을 실시했다.  

▲   불당 아이파크   © 충남신문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5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받아 엄선하여 선정했으며, 선정된 아파트주민들에게는 텃밭 가꾸기 교재는 물론 베란다에서 기를 수 있는 치커리, 부추종묘 등 씨앗과 상자텃밭을 무료로 나누어주며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단지 교육신청을 한 용곡동 삼성쉐르빌아파트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가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 “입주민들이 간단한 농작물 재배를 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억 연구보급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며 “2014년에는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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