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가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용곡동 삼성쉐르빌아파트를 시작으로 4개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찾아가는 텃밭교육을 실시했다.
아파트단지 교육신청을 한 용곡동 삼성쉐르빌아파트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가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 “입주민들이 간단한 농작물 재배를 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억 연구보급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텃밭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며 “2014년에는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