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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대상 바리스타 자격 취득 연수 개설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 가정 연계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0/06 [13:31]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대상 바리스타 자격 취득 연수 개설

장애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 가정 연계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4/10/06 [13:31]

▲     © 편집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6일 월요일 10시,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어울림카페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2014학년도 학부모 대상 바리스타 자격취득 연수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역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6명이 참여하여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인식향상과 학부모 교육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14 특수교사 바리스타 자격취득 야간연수1~2기를 통하여 50여명의 교사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서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특수교육의 질적인 서비스를 향상시킬수 있었으며, 이번 학부모 연수와 더불어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연계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 커피바리스타 강사를 초빙하여 주 1회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이론 및 실기를 포함하여 12월 8일까지 총 3개월의 기간 동안 10주간 진행되며, 10월 6일(월) 개강식 이후 커피학 개론 이론 수업를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라떼 등 약 12가지 종류의 커피 추출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수 종료후 2기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업인의 삶을 누리고 가꿔갈 수 있도록 현장 교사뿐만 아니라 가정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고,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구성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심리적 안정감 및 자신감 회복으로 가족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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