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고 음악동아리,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참가돌체오케스트라 축제 및 각종 연주회 봉사활동등 활발한 활동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 음악동아리 돌체오케스트라는 25일 오후 2시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실시하는 2014 충남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했다. 돌체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학교내 Book Cafe 음악회, 음악회 봉사활동, 축제 및 각종 연주회, 충청남도 음악경연대회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문계고등학교로 대입준비로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지만 창체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틈틈히 합주연습을 통해 배려와 화합의 의미를 깨닫고 완성된 곡을 친구들에게 발표함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었다. 2007년 이진우 음악선생님이 부임하여 돌체오케스트라 창단은 물론 전교생이 음악시간에 바이올린을 배우는 시간이 있다. 이 시간에 바이올린으로 간단한 동요를 연주할 수 있는 천안여고는 매주 수요일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으로 음악 실기과목을 개설하여, 음악 전공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기지도를 하고 있으며 Book Cafe 음악회로 학생들에게 음악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돌체오케스트라는 자생적 오케스트라 지원금을 받아 12월에 정기연주회를 계획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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