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천안인애학교 대표로 참석한 사물놀이팀(지도교사 김미정, 박상현)은 우수한 팀과 경연하여 금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천안인애학교 사물놀이팀 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신규선(중1-1), 유진서(중2-3), 정근원(중3-1), 장석운(중3-3), 우승준(고1-2), 서예본(고1-4), 장석진(고2-2), 민현준(고2-3), 김성환(고3-1), 김진희(고3-3), 황상준(고3-3) 11명의 학생이며. 천안인애학교에서 실시하는 특기적성프로그램과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가진 소질과 재능을 키우면서 연습에 임하고 이번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물놀이팀 상쇠 서예본 학생은 “이번에 팀원들이 바뀌고 다시 장단을 맞추고 연습해야해서 대회참가에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사물놀이 팀원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몹시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천안인애학교 사물놀이팀이 전국에서 최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며 환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천안인애학교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특기와 재능을 십분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생들의 수상에 큰 기쁨을 표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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