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성인이 함께하는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클나무 스즈키 실내악단 정기연주회(지휘자 황의한)가 11월 9일 오후 5시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클나무 스즈키 실내악단은 2002년 천안스즈키 바이올린,첼로를 모체로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12년 창단되어 현재 3회를 맞고있다. 매년 다수의 봉사연주를 통해 음악적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연주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라은미씨의 사회로 바이올린 강경서,김도영, 콘트라베이스 박병진, 피아노 강영신,해금 변승주,첼로 신동은,트롬본 이중호등 클나무 첼로 앙상블과 함께하며 특히 헨델의 파사칼리아 첼로4중주와 트럼본으로 가브리엘 오보에는 지역연주에서는 볼수 없던 레퍼토리로서 기대가된다.또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전래동요,퓨전음악(해금,첼로,피아노 3중주)을 함께 감상할수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것으로 기대한다. 클나무 스즈키 실내악단 황의한 지휘자는 “언제나 믿음으로 후원해주시는 클나무 실내악단 학부모님들과 한마음 실내악단 단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관람할수 있고 문의는 010-2064-0396 으로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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