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9월 22일부터 26까지 천안 관내 유․초․중학교,천안성환도서관,천안교육지원청 각 부서 110개 학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전화 친절도 평가는 천안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전화예절 향상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친절한 전화 응대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우수공무원 6명에게 격려했다. 평가 방법은 외부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수신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별로 수신의신속성, 최초인사, 응대의적극성, 언어표현의정중성, 신속성 및 유연성, 종료인사, 종료시점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87.6점으로 지난해(2013년) 보다 2.8점이 향상됐다. 전화 친절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항목은 응대의 적극성 및 종료시점으로 전화 응대시 교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였고, 전화 종료시에는 민원인보다 수화기를 늦게 내려 놓아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미흡한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 및 종료인사로 전화 수신시 늦게 받거나 인사,소속,성명을 빠르게 말하여 민원인이 알아들을 수 없었으며, 종료 인사시에는 인사를 하지 않거나 “네”라고 단순하게 응대하여 만족도가 낮아졌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최경섭 교육장은 “ 이번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및 친절의식 함양으로 천안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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