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역량강화·화합과 소통의 자리 마련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주민자치 발전방향 주제 발표주민자치회 시범사업(전국 31개 읍면동)이 한창인 천안시 원성1동에서는 6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역량강화 및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목천 국학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지회 안심분과위원이 ‘지방자치 및 주민자치의 이해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시청 자치민원과 진중록 주무관이 ‘소통과 화합’, 김충구 원성1동장이 ‘주민자치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고,오후에는 11월 정기회를 갖고 각 안건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이어 각 분과별로 2015년도 다양한 사업구상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심분과위원회는 안심센터 운영방안과 심폐소생술 교육 지속추진을, 도심창조분과위원회는 마을기업설립계획을 구상하였고, 지역복지분과위원회에서는 소년소녀가장돕기와 고사리나눔장터 운영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총무기획분과위원회에서는 마을신문발행, 광고탑설치운영 등을 제안했다. 지난 해 9월,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로 힘들었던 점들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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