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추석 연휴를 맞아 7일 부터 18일 까지 12일간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일~12일 1단계로 지정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혼잡장소를 집중관리하며, 13일~18일을 2단계로 정하여 관내 혼잡 예상도로인 1번, 34번국도 등 상습정체 구간에 경력을 배치, 원활한 귀성ㆍ귀경길이 되도록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번국도 상 차량고장 및 사고 등 극심한 차량 정체 발생 시 싸이카 요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속대응 팀을 출동, 선 교통조치를 통한 원활한 소통관리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최승권 교통관리계장은 “단계별 교통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교통관리를 제공함으로서 극심한 정체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며,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장거리 운행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한 귀성ㆍ귀경길이 되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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